안녕하세요 리틴블로그 입니다. : )
오늘은 애드센스 스마트프라이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걸어놓고 구글로 부터 일정 수준의 금액을 받으며 수익을 창출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면서 처음 접하게 되는 수익 머천트가 구글 애드센스일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블로거들의 수익창출 방법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스마트프라이싱
구글 애드센스는 클릭당 과금되는 CPC(cost per click)형태의 광고입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 다른 CPC 광고와 달리 클릭 단가를 키워드 별 경매형식으로 책정하고, ctr(클릭율)이 높은 광고단위는 광고주끼리 서로 경쟁을 하는 등.. 키워드별, 게시자의 CTR 별로 각기 다른 단가를 측정하기에 매우 다이나믹한.. 클릭 단가가 나오게 됩니다.
또한, 구글 애드센스에는 스마트 가격 정책을 사용하여 계정(게시자)마다 각기 다른 클릭 단가를 책정하여 지급합니다. 흔히 스마트프라이싱이라 불리며 블로거 뿐 아니라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모든 게시자들의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
구글 애드센스 스마트프라이싱
구글 애드센스 역시 링크프라이스나 아이라이크클릭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애드센스 클릭 후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면 해당 쿠키가 생성되며, 이는 30일간 유효합니다. 링크프라이스 등의 서비스에서 말하는 광고인정기간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를 활용하여 광고주들은 애드워즈(광고주 전용 애드센스)에서 return on investment(ROI)를 확인하게 됩니다.
특정 사이트(블로그)에서 일어나는 클릭과 비교하여 평균적으로 몇% 가량 광고주의 목표지점인 회원가입 또는 상품구입으로 이어지는가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보여집니다. 결과적으로 광고주들이 지불하는 클릭당 단가는 전환 정도에 따라 광고별 또는 사이트별 차이를 두게 되고, 전환율에 따라 클릭 당가가 높아지거나 떨어지게 됩니다.
구글 애드센스 스마트프라이싱 얼마나 무서울까?
제 구글 애드센스 정보입니다. 애드센스 정책상 CTR 및 ECPM 등.. 다수를 모자이크 한점은 양해바랍니다.. ^^;
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정 광고채널에서 146클릭이 일어났고 그에 따른 수익이 1.35달라입니다.
굳이 계산을 하자면 146/1.35=0.009달러...
평균적으로 클릭당 0.009달라 씩 지급받고 있습니다.. 굳이 원화로 따지자면 클릭당 9.9원정도 입니다. 애드센스를 사용하시는 블로거 혹은 사이트 운영자라면 이러한 클릭단가가 얼마나 낮은지.. 그리고 얼마나 무서운 수치인지 아십겁니다.
제 경험상 구글 애드센스 스마트프라이싱이 한 순간 훅! 오지는 않습니다. 차츰차츰 단가가 낮게 책정되는 형식으로 판단 됩니다.. 스마트프라이싱에 걸린 이상.. 저는 앞으로 애드센스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월 6~70만원 가량의 짭짭한 수익을 가져다 주는 수익원이었기에 아쉽기만 합니다. ^^;
사실 다른 이웃분들과 비교해서 CTR(클릭율)이 많게는 수십배가량 높은..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스마트프라이싱에 걸릴즐은 몰랐습니다. 나름 혼자서 분석해보니 특정 광고채널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CTR(기본 2자리 수의 클릭율)을 유지한 다음부터 단가하락의 현상이 발생한거 같아서 특정 광고채널을 제거한 뒤 사태를 지켜볼까합니다.
특정 애드센스 광고채널 혹은 사이트가 스마트프라이싱에 걸려도 계정 전체 광고의 단가 하락으로 이어진다고 하니, 혹 저와 같이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린 분들은 특정 광고채널 혹은 사이트(블로그)를 분석하여 찾아본 뒤 제거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스마트프라이싱의 무서움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