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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뒤늦은 블로거 오프라인 후기입니다. ^^



블로넷 오프모임과 방사능 크리 때문에 오프라인 모임 날짜를 잡기 참 힘들었지만,
라이언 군입대 전에 만나야 했기에 어찌어찌 잘 된거 같습니다. ^^ 

참새형님
리브oh님

한스미님
인쇄쟁이형님
태권도형님
아하라한형님
일곱가지이론형님
라이언
씨제스형님
에버그린님
백야
북극곰님

저를 포함 14명.. 생각외로 많은 블로거가 참석하여 오랜만에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형식적인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정말 즐기며, 대화하는 분위기 였기에 더 의미 있었습니다.

 
사진에 찍히지 않으려 열심히 피해다녔는데.. 사방에서 찍어대는 카메라는 역시 피할 수 없는거 같네요 ㅠ.ㅠ
초상권 침해로 법적 철차를 밟을까 고민중입니다ㅋㅋㅋㅋㅋ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계통은 다르지만 IT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씨제스형님을 알게되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
IT 관련하여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면 다들 이해하지 못하는 서글픈 현실속에서 ..
조금이나마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안이 되는.. ㅎㅎ 


라이언의 군입대를 위로(?)하는 케익입니다 ^^;;

얼굴 한번 보는 것과 아닌 것에는 큰 차이가 있고,
한번 보는 것과 여러번 보는 것 역시 큰 차이가 있기에..
서로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 수 있던 기회가 되는 자리였습니다.
오랜만에 너무 즐거운 오프라인 모임을 하게되서 기분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