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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민주화 발언 논란




아이돌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양이 "민주화" 단어를 잘못 사용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효성양은 라디오에서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거든요. 민주화시키지 않아요" 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위의 문장만 본다면 민주화란 단어가 마치 개인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단어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민주화는 민주주의가 되는 과정이나 형태를 의미합니다.


민주주의는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국민에게 주권이 있는 나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의미하며

이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국민이 투표를 통해 대통령과 정치인을 선택할 수 있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어서 국민의 뜻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운영되는 정치를 말하죠. 민주주의국가 





<전효성 민주화 발언 논란 라디오>

민주주의의 반대말로는 권위주의와 전체주의와가 있습니다. 

국민의 정치적 권리가 보장되지 않는 체제로  일당 독재 또는 개인 통치자의 장기 집권 체제를 의미하며 북한을 예로 들수있습니다.

아이돌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양의 민주화 발언이 논란이 되는데는 바로 민주화란 단어를 잘못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일간베스트(일베)의 보수성향 사이트에서는 민주화를 비추천 혹은 자신과 생각이 다른 소수를 집단 폭행하거나 언어폭력을 가해 굴복시키는 풍자의 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어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일간베스트(일베)에서는 민주화를 이러한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간베스트의 다수 사용자들은 독재정치를 펼쳤던 박정희 대통령을 영웅화 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화란 단어를 비추천으로 사용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 vs 독재정치 때문에 아직도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나뉘고 있기에 이에대해 가타부타 하고 싶진 않지만, 많은 10대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아이돌이 민주화란 단어를 다른사람의 개성을 억압한다는 의미로 사용했기에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대 청소년들에게는 민주화란 단어가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는 다는 뜻으로 해설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효성양의 소속사는 전효성 민주화 발언에 대한 논란에 "민주화란 단어를 모르고 사용했다"라고 밝혔으나, 

네티즌들은 분노는 시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음..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거든요. 민주화시키지 않아요"라니.. 그럼 시크릿은 북한처럼 전체주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