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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색깔 논란? 종결해드립니다.







오늘 오전부터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사건(?)은 단연

파검 vs 흰금 드레스 색깔 논란일겁니다. 


이거 무슨소리냐구요? 아래의 드레스 때문입니다.

드레스 색깔 논란의 사진입니다.




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자신의 텀블러에 드레스 사진을 올렸는데 

이 드레스의 색상이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게 보였기 때문인데요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드레스 색깔 논란과 관련해서 투표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70% 가량의 네티즌들은 흰금이라 투표했고

30% 가량의 네티즌들은 파검이라 투표를 했네요 ^^


포토샵으로 스포이드를 떠서 보면 흰금(흰색과 금색)이 아닌 

파검(파란색과 검은색)이라고 합니다.


충격과 공포!! 70% 가량의 네티즌들이 잘못보고 있다는 소린데요 ~_~



논란이 거세니까.. 포토샵을 제작한 회사죠? 어도브 공식 트위터 계정은

파검이 맞다고 인증 해서 올려줬습니다.



자.. 여기까지는 흔히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고 보고 들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만

저는 지금 굉장히 독특한 상태라서 블로그에 글을 써 봅니다.


처음에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을 봤을 때는 의심할 여지 없이 흰색과 금색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니가 맞다, 내가 맞다 투닥투닥 거리고 포샵으로 스포이드 떠보고 했는데

그러다가 잠시 시간이 지난 뒤 사진을 다시보니 이번에는 파검으로 보이네요 ㅡㅡㅋㅋ


흰금으로 보였다가 파검으로 보이는 이 현상이 신기해서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흰금으로 보였다가 파검으로 보였다가 흰금으로 보였다가 계속 바뀌고 있네요ㅋㅋㅋㅋㅋ

드레스 색깔 논란으로 하루종일 떠들썩할만 합니다. ~_~





같은 사진을 두고 흰금으로 보였다가 파검으로 보였다가 하는걸 보면..

심리적 요인 혹은 그전에 어떤색을 보았나? 뭐 그정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몇몇 사람들은 개개인마다 빛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시는데요

저는 파검으로 보였다가 잠시후 보면 흰금으로 보이구요 ㅡㅡㅋㅋ

이 글을 쓰고 있는.. 몇 분 안되는 이 짧은 시간동안에도 파검과 흰금 왔다갔다 하면서 보입니다.


여튼.. 드레스 색깔 논란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어떤색이 맞고, 누가 옳고 그르다가 아니라..

때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색이라고 해야할듯..ㅋㅋㅋㅋ


저는 흰금으로 보이다가도 잠시 후에 다시 사진을 보면 파검으로 보이고

다시 잠시후에 사진을 보면 흰금으로 보이고 그렇습니다. ㅡ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