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씨의 무죄 소식과 더불어

홍가혜씨가 800여명의 네티즌을 고소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른바 홍가혜 사건이 다시 한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른바 홍가혜 사건과 관련해서 짧지만 깊숙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홍가혜씨를 두둔하거나 옹호하는 글로 보일 수 있겠지만

조금만 참고 읽어 보시고 그녀를 향한 마녀사냥이 옳았는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 문제가 되는 홍가혜씨 인터뷰 다시보기




위 인터뷰에서 몇가지 문제가 되는 발언이 있습니다.



1. 시간만 대충 때우고 돌아가라고 했다


2. 잠수부중에 배 갑판 하나, 벽을 두고 대화한 사람이 있다.


3. 해경이 민간잠수부 투입을 막고있다. 장비,물품 지원도 되지 않는다



위 인터뷰를 이유로 홍가혜씨는 해양경찰청장 및 세월호 현장 구조대원, 

구조 담당자들을 비방, 명예를 훼손했다는 명목으로 체포되며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23일 구속됩니다.

그렇게 구속된 홍가혜씨는 101일 뒤 보석 석방됩니다.





B. 홍가혜씨는 허언증 환자라 이야기를 지어냈는가?




홍가혜씨가 테크니컬 다이버 자격증이 있거나 산업 다이버 자격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잠수 교육을 받은 적이 있고, 잠수경험이 있어서 도움이 될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팽목항으로 갔습니다.


아니면 대부분의 대중들이 생각하는대로 관심병 환자라서 관심을 받기 위해 갔을 수도 있구요


확실한건 4월17일 오후부터 팽목항 민간 잠수사 부스에 머무르며 민간 잠수부들과 

대화하거나 보고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인터뷰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즉, 본인이 경험한 이야기기는 아니지만 현장에서 보고 들은 "카더라" 소식을

사실인지 검증없이 그대로 인터뷰를 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보다 자세히 위 문제의 발언을 하나씩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A-1의 발언을 봅시다.


"시간만 대충 때우고 돌아가라 했다."


이 워딩이 나오게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해양구조협회 완도구조대라는 민간잠수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16일 사건이 발생하자 사건 장소로 출동을 하는데

이들은 무엇을 해달라, 무엇을 도와달라, 대기하라 등의 일언반구 듣지 못한채 방치됩니다.

그래서 이들은 투입되지 못하고 돌아가게 되는데요


 다음날인 4월 17일 해경의 완도파출소 경관에게

오늘 출동을 해달라는 연락을 받고 다시 사건 장소로 출동 합니다.

하지만 그 전날과 마찬가지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떠한 임무도 부여받지 못한 상황에서

완도구조대 대장이 해경과 무선을 주고받던 중 278함 함장 그리고 항해팀장과의 통화 도중

선회(빙빙 돎)만 하다가 돌아가라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완도구조대 대장의 증언)


빙빙 돌다가 돌아가라는 말이 시간만 때우다 가라는 것 아니냐며 완도구조대원 중 한명이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글을 올리게 되고, 이것은 민간잠수사들 사이에서 회자가 됩니다.

해경이 시간만 때우고 돌아가라고 했다더라며 ..







A-2의 발언을 봅시다.


"잠수부중에 배 갑판 하나, 벽을 두고 대화한 사람이 있다."

홍가혜씨의 주장은 

민간잠수사 부스로 안내해준 잠수 슈트를 입은 키 170cm 가량의 4-50대 남성이
"본인은 2조로 투입이 됬었는데 1조에 투입 됬었던 잠수사가 생존자와 대화도 했었다"
무엇으로 대화했냐는 질문에는
"신호도 주고받고 그랬다네 벽하나 사이에 두고" 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홍가혜씨가 처음으로 들은 실종자 생존 가능성과 관련한 이야기인데요
이 이야기는 이 남성뿐 아니라 다수의 실종자 가족들 
그리고 다른 잠수사들 사이에서도 토씨 하나 틀리지 않은 이야기가 회자됬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사람은 홍가혜씨 외 다수 있었고
홍가혜씨와 있을때 나도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라는 다 수의 증언이 확인 됬습니다.

그리고 4월 18일 홍가혜씨가 인터뷰를 하기 하루 전인 4월 17일 연합뉴스, SBS를 포함한
다수의 인터넷 뉴스가 생존자를 확인했다는 민간잠수사의 주장 혹은 
실종 유가족의 발언을 다루기도 했었습니다.






A-3의 발언을 봅시다.

"해경이 민간잠수부 투입을 막고있다. 장비,물품 지원도 되지 않는다"

A-3의 발언을 중 장비나 물품이 지원되지 않고 있다는 부분은 사실인듯 보입니다.

홍가혜씨가 인터뷰를 한 시간은 18일 새벽이고, 

민간잠수부들에게 장비가 지원된 시점은 18일 아침이라고 합니다.


해경이 민간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고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오해의 소지가 있고 홍가혜씨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대표적인 발언이라 생각되는데요


세월호 사건 현장을 해경이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민간잠수사들이 현장으로 투입되기 위해서는 해경이 배분하여 잠수 순서를 정해주거나

언제 투입해라, 어디서 해라, 무엇을 해라 등의 통제를 해줄 필요가 있는데

이런 일들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국에서 뉴스를 보고 모인 민간잠수사들이 사건 현장에 투입 되기 위해서는 

해경이 배를 내어주거나 배를 지원해줘서 사고 해역까지 가야 하는데

이러한 지원 역시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죠


답답한 실종자 가족분들이 따로 배(어선)를 구하고 민간잠수사들을 섭외하여

잠수를 해보려 했지만 해경이 통제하고 있는 사고 장소이기 때문에

해경이 언제해라, 어디서해라 등의 통제를 해줘야 하는데

이러한 일들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서 민간잠수부들 사이에서

왜 이렇게 정상적으로 일이 진행되지 않느냐, 왜 투입이 안되냐

왜 지원이 안되냐 등의 불만이 나오게 되었고 

이런한 발언들이 강해지면서 왜 투입을 막냐, 왜 못들어 가게 하느냐 등의

강한 어조의 발언들이 나오게 된 것이죠


실제로 홍가혜씨가 구속 된 이후 다양한 언론을 통해 언딘과의 유착설이나 

활동이 잘 되지 않고 있다는 다수의 민간잠수부들의 인터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C. 홍가혜는 정말 전국적인 또라이가 되어야 하는가






해경이 민간잠수부들을 적절히 배분하여 잠수의 순서나 투입시기, 

해야할 일, 투입 지역 등을 정해주거나 배나 잠수장비 등을 지원해줘야 하는데 

이런것을 해주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투입을 막은 것과 다름없다는 취지의 

변호사의 항변이 받아들여졌고 결론적으로 홍가혜씨는 무죄를 받게 됩니다.


실제 판결문을 보면 "홍가혜 씨의 카카오스토리 내용과 방송 인터뷰는 

구조작업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취지로 보인다 허위사실이라고 

인식하기 어렵고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에도 어렵다"고 판결 됩니다.


이는 민관합동 구조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것으로, 다수의 사람들의 생각처럼 

관심병 환자라 유명해지기 위한 동기가 일부 내포돼 있더라도 주요한 동기 내지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검찰이 항소를 해 법원의 최종 결론이 어떻게 날 지는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1심은 무죄판결이 난 상태입니다.


저는 A-1부터 A-3까지의 홍가혜씨의 인터뷰 발언이

홍가혜씨가 허언증 환자, 관심병 환자라서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나름대로 근거가 있고, 당사자인 홍가혜씨는 A-1, A-2, A-3의 발언이

충분히 사실이라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은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시 홍가혜씨 인터뷰의 파장은 정말 거대했고

많은 사람들이 패닉에 빠지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세월호 내에 생존자가 있는데 해경이 민간 잠수사들의 투입을 막고 있다니

시간만 때우다가 돌아가라고 했다니.. 패닉이 아닐 수 없었죠


하지만 B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홍가혜씨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A-1,A-2,A-3 발언이 사실이라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녀가 사실을 검증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뷰에 나섰다는 사실을

비난할 수 있겠지만.. 자신이 유명인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의도적으로

해경의 명예를 훼손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언론사가 일반인에게 인터뷰를 하는 경우 일반인에게 전문적인 판단이나 

의견을 들을 수 있다고 판단해서 인터뷰를 요청한 것은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시의 상황이 어땠는지 전달해 달라는 것이 언론사에서 일반인을 인터뷰 취지가 아닐까요?

과연 MBN은 생방송으로 홍가혜씨의 인터뷰를 하기 전 사전인터뷰를 하지 않았을까요?


홍가혜씨에게는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인터뷰 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왜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생방송으로 홍가혜씨의 인터뷰를 내보낸 MBN에게는 관대한가요?

보고 들은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가감없이 방송에 이야기한 일반인과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인터뷰어를 통해 생방송으로 내보낸 언론 방송사

누가 더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홍가혜씨가 나쁘지 않고 언론사가 나쁘다고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유독 홍가혜씨에게만 매우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공격하는건 아닌가 생각되서 적어봤습니다.


 위의 인터뷰를 했다는 이유로 해양경찰청장 및 세월호 현장 구조대원, 

구조 담당자들을 비방, 명예를 훼손했다며 인터뷰를 한 지 5일내에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구속된 뒤 101일을 구치소에서 생활했던 

홍가혜씨의 사연이 비정상적이라고.. 조금 과하다고 생각이 드는 제가 이상한가요?





D. 많은 악플러를 고소 한 것이 부당한가?




지난 25일 동아일보가 단독으로 보도한 홍가혜씨 네티즌 집단 고소

무엇이 정확한 수 인지는 모르겠지만 홍가혜씨가 고소한 수는 

대략 800~1000여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홍가혜씨에게 냉랭했던 여론의 반응은 당연히 싸늘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기획소송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구요

장사를 한다, 고소권 남용이다 등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홍가혜씨의 변호사는 XX년 이상의 질 나쁜 악플만 고소를 했다고 주장합니다.

홍가혜씨가 악플러들을 고소할 경우 논란이 될것이라 생각하고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악플 대상을 매우 제한적으로 잡았다는 것이 변호사의 주장입니다.

추리고 제한한것이 그정도이며, 고소의 수위를 낮췄다면 

1만건도 넘었을 거라고 변호사는 주장합니다.


홍가혜씨가 이 고소를 통해 16억을 벌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홍가혜씨는 100분의 1도 받은적 없다고 이야기 하면서

돈을 받고 합의해준 것 보다 대가 없이 고소를 취하해 준 것이 더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처음 동아일보의 단독 보도이후 다양한 우라까이 기사들이 수백여개 쏟아져 나왔습니다.

대략적인 기사의 논조는 고소한 네티즌의 수가 너무 많다, 거액을 벌어 들이고 있다

기획적인 고소 아니냐 등입니다.


이후 홍가혜씨가 댓글의 수위를 공개한다며 몇가지 이미지를 공개했고

이후 기사의 논조는 변호사가 잘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

직업윤리상 이게 변호사가 할 수 있는 거냐는 식으로 변화했습니다.


자 하나하나 얄팍하게 살펴봅시다.



1. 그녀가 주장하는 악플의 수위


19금 스티커로 대충 가리긴 했지만 악플의 수위가 상당합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악플의 수위를 보고 싶은 분들은 

↓ 클릭하세요


악플 보기




2. 합의금이 200만원 내외라는데 너무 과한것 아닌가?


저는 법률 전문가가 아니기에 다수의 기사나 라디오, 팟캐스트 등의 변호사들 의견을 

취합해 봤을때형사 벌금도 피해라 수 있지만 민사상으로 손해배상 청구라는게 들어갈 수 있는데

그 부분까지 합해 민형사 합쳐서 합의를 하게 되는 것이기에 과하지 않다고 합니다.

벌금도 면하게 되는 것이고 민사 소송도 하지 않겠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큰 돈이 움직이는 일 임에는 틀림없기 때문에 여론의 비판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3. 고소권 남용이 아닌가?


글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홍가혜씨의 댓글 수준을 보면 

이게 과연 고소권 남용이라 볼수있는가 싶습니다.

대검찰청이 홍가혜 식의 고소고발을 막겠다,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과거 변희재씨가 600여명의 네티즌을 고소할때는 지금과 같이

수백여개의 기사도 나오지 않았고 장사를 한다고 비판을 받지도 않았습니다.

고소권 남용이라며 비판받지도 않았고 대검찰청이 고소고발을 막겠다며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하지도 않았었습니다..


유독 홍가혜씨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여론뿐만 아니라 대검찰청도 마찬가지라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죄를 지은 사람이 많다고 해서 그 죄가 희석되어야 하는가 의문입니다.

홍가혜씨가 고소를 한 대상이 너무 많다고 해서 비난 받고 있는데

십 여명을 대상으로 한 고소는 가능하지만

수백명을 대상으로 한 고소는 파렴치한 짓 인가요?


죄를 진 사람이 10명이든 100명이든 1000명이든

그 숫자가 많다고 해서 그들의 위법성이 조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 홍가혜씨는 허언증 환자인가


허언증 관련해서는 굉장히 다양한 주장이 존재합니다.

일본 인터뷰, B1A4 관련 기자사칭, 티아라 화영 사촌언니 주장

야구선수와의 열애 등등..


이미 충분히 글이 길어졌다고 판단하고 여기에서 자세히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해명자료들은 간단한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가혜씨가 티아라 화영 사촌언니라고 거짓말 했다는 부분이나

기사를 사칭하고 B1A4와 사진을 찍었다는 김용호기자의 칼럼과 기사, 트위터에서의 발언은

사실무근 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재판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


그녀의 트위터라며 지금까지도 인터넷에 돌고 있는 

"내가 MBN에 출연한게 부럽냐? 꼬우냐, 영화배우 데뷔하는거 아닌가 몰라?"

"난 초범이라 잡혀도 집유로 풀려난다 아가들아^^"

등의 트위터도 홍가혜씨 본인이 아닌 사칭으로 재판과정에서 밝혀졌다.



김용호기자 - 홍가혜 칼럼

김용호기자 - 기사 사칭 후 B1A4와 촬영


김용호기자의 칼럼과 트윗발언이 사실무근 이라는 기사1

김용호기자의 칼럼과 트윗발언이 사실무근 이라는 기사2





<이미지 출처 - http://www.amn.kr/sub_read.html?uid=15705>





F. 맺음말



저는 그녀의 행동이 옳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녀의 발언은 매우 위험했고, 충동적이었으며 일부 거짓이 담겨있었다는 것에 동의 합니다.

충격적이고 슬픈 시기였기에 그녀의 발언이 더 괘씸하게 생각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발언한 내용들이 그녀는 사실이라 생각하고,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사실 유무를 정확히 판단하지 않고 인터뷰를 했다고 비난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와 비슷한 크기의 비난을 언론에게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최초 300여명 구조, 전원구조 기사는 물론

민관합동 구조활동이 원활하고 수백여명의 잠수부들이 투입되었다 

선박구조를 재개했다는 발표와 보도와는 달리 선내 진입이 이뤄지지 않았던 일 

수색재개 했다는 보도와는 달리 수색을 하지 않고 있었던 일 등의 

세월호 사건 초기의 사실무근의 기사들.. 


KBS1 뉴스 특보에서 ‘선내 엉켜있는 시신 다수 확인’ - 확인결과 사실무근

16일 MBC 이브닝 뉴스에서 인명 및 선박 피해에 대한 보상금(보험금)을 다뤘으며

jTBC는 사고 당일인 16일 안산 단원고 생존자 학생과 인터뷰에서 

"친구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한 일 외 다수..


그리고 다양한 어뷰저 기사


이투데이 기사 - [진도 여객선 침몰] SKT, 긴급 구호품 제공,  임시 기지국 증설 " 잘 생겼다 잘 생겼다~"

MBN 기사 - [세월호] 엑소 앨범 발매 연기…"단원고 교감 자살" 등등..

"엑소(EXO)가 앨범 발매를 연기한 가운데 구조된 단원고 교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로 시작합니다.


당시 언론을 지탄하는 여론이 잠시 뜨거웠으나 곧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왜 홍가혜씨에 대한 여론은 잦아들지 않을까요?


언론에게 관대한 만큼 홍가혜씨에 대해서도 관대하게 봐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홍가혜씨와 관련해서 부정적인 측면은 언론보도가 매우 다양하고 빠르게 전파되는 반면

홍가혜씨에게 긍정적인 뉴스는 호도되는 부분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허언증이라고 알려지게 된 발언지라고 생각되는 김용호기자의 트윗 및 칼럼, 기사가 

거짓이었다는 재판 결과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매우 적을 것이며, 많은 언론에서 다루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몇몇 언론에서는 그녀는 과거..로 시작하는 문장으로 그녀의 허언증 및 사칭 트윗을

그녀의 발언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녀가 기자를 사칭해서 B1A4와 사진을 찍었고, 티아라 화영의 사촌언니라 사칭했고

작곡가라 사칭했고, 트위터를 통해 난 가벼운 집행유예로 끝난다, 영화배우나 할까 등의 발얼은 했다고

믿는 사람이 다수일겁니다. 그녀에게 유독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홍가혜씨를 향한 마녀사냥이

옳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론도 좋고, 댓글로 사실과 다르다며 따지셔도 좋습니다.

저는 팔랑귀이기 때문에 그러한 댓글을 보면 제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지요..



음.. 지난번 컨트롤비트(개코 이센스의 디스전) 당시

다수의 여론이 일방적으로 이센스의 편을 들고 옹호하며 개코를 욕했을 시기에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개코(아메바컬쳐)의 입장에서 글을 작성 했었고

결과적으로 매우 다양한 욕설을 경험하면서 아메바컬쳐 알바로 치부됬었는데

이 글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되네요


욕설이 담겨 있는 댓글은 삭제되거나 허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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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모니 2015.04.07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월호 침몰사건 당시 교육부장관이 유가족이 있던 체육관에서 컵라면 먹었다고 자리에서 쫒겨나고 기자앞에서 잠깐 포즈 취했다고 공무원한명은 퇴출당할 정도로 국민감정이 극도로 흥분되던 시절에 웬 철없는 여자가 자격증도 없이 그 험난한 맹골수로가서 설쳐되며 거짓인터뷰로 세월호 유가족 마음에 대못을 박았지만 희한하게도 그 황당무계한 거짓말이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이라는 단 한가지 이유로 소쉬 좌빨세력들은 그녀를 비호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마음 보다는 정부를 비난하는데 홍가혜가 유용한 수단이라는 단 한가지 이유로 그녀를 비호하고 응원합니다. 정말 짜증나는 세상입니다.

  2. 아니그러한가 2015.04.07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가혜를 욕하려면 일반인인 홍가혜가 나설만큼 뭣같았던 당시 정부의 발표왼 구조활동 상황을 떠올려야합니다 잠수사500명헬기120대등 앵무새처럼 떠들던 언론도 떠올려야죠

  3. sunkill4949 2015.04.08 0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망없는 대한민국. 먼저가신 선조님을 어케 본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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