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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초보도 가능한 블로그마케팅



리틴블로그를 운영해온 지난 두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 처음 리틴블로그의 운영취지가 블로그마케팅을 위한 블로그가 아닌 컴퓨터 보안을 위한 블로그이기 때문에 블로그마케팅 하고는 거리가 아주~~ 먼 블로그입니다. ^^ 하지만 애드센스도 달아보고 이런저런 흉내를 내봤더니 담배값 정도는 나오는것 같습니다. ^^ 매일 차곡차곡 쌓이는 애드센스 수익금이 뿌듯하기만 합니다.

블로그마케팅 초보도 가능하구나!?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흔히 프로블로거라 불리우는 고수들을 접하게 됩니다.
속칭 이러한 프로블로거들은 블로그 포스팅의 질과 양 어느하나 흠잡을데 없는 완벽함을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해 상상도 못할 만큼의 수익을 내시는 분들이죠 ^^ 이런분들의 포스팅을 보면 광고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광고사이트에 접속하게끔 만드는 신비한 마법이 걸린듯 합니다. "이건 100% 광고야 흥!" 하면서도 어떤 사이트일지 궁금해서 저도 모르게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이것저것 살펴보고 있는 저를 별견하곤 합니다. ^^; 특히나 머니야머니야님은 수익형 포스팅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초보도 블로그마케팅이 가능하구나!?

사실 저는 여지껏 커미션을 받는 광고나 수익형 포스팅의 블로그마케팅을 한적이 없습니다. 특히나 블로그 주제가 컴퓨터보안이기 때문에 블로그마케팅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나마 수익형 비슷한 포스팅이 있다면 피터님주체의 블로그 세미나에서 함께 회식자리를 가졌던 소셜커머스 티공의 이벤트정보 홍보? 그정도입니다. 무료회원 가입당 2000원이라는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물론 현금이 아닌 티공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죠 ^^;



9일부터 홍보를 시작했는데 금일 16일 오후4시를 기점으로 182.000 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저 같은 초보 블로거도 홍보 포스팅 한,두개로 8일간 91명의 회원가입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초보블로거로써 기분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걸림돌이 있다면 네이버의 텃세인데, 네이버에 "소셜커머스" 라는 단어로 검색해보시면 아실겁니다. 블로그 검색페이지 10페이지까지 티스토리 블로그는 제 포스팅 2개를 포함한 단 4개 뿐입니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경쟁사인 다음을 견재 하는건데..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블로거로써는 그리 달가운 일이 아닙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포스팅이 점점 뒤로 밀려서 방문유입이 뜸해지길래 오늘은 본문 하단 및 우측 사이트바를 이용해 배너형식으로 달아봤습니다. 사이드바를 이용하니 애드센스 수익이 줄어들긴 했지만 일 평균 가입자는 5~6명 가량 늘어난듯 합니다.


수줍게 시작했던 티공이벤트 외에도 애드센스 역시 착실히 제 담배값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클릭수는 항상 비슷한데 단가의 영향인지 수입은 들죽날죽입니다. 애드센스는 잘 몰라서.. 그냥 방치수준입니다.. ^^;


무엇보다 기쁜건 하루평균 방문자의 상승입니다. 얼마전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작성했던 깊숙히 묻혔던 포스팅이 전부 네이버 검색상위로 올라가면서 하루평균 2000명 내외에서 지금은 4000~5000명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수익형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쓸모없는 방문자일지도 모르지만 수익형포스팅이 없는 저에게는 소중한 애드센스 수익원들입니다. +_+

프로블로거가 보기에는 그저 한없이 적은 액수의 금액이지만 저 같은 초보블로거에게는 소중한 금액이기에 공개해봅니다. ;ㅅ;
2~3일 정도만 더 티공배너를 걸어놓고 이런저런 테스트를 해볼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수익형 포스팅을 할 생각은 없지만 혹시나 보안과 관련된 좋은 아이템이 생기면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 
저같은 초보블로거분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