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기기

무손실음원 아이폰 무손실음원재생 방법



최근 무손실음원이라는 이름으로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FLAC은 오디오 데이터 압축을 위한 파일 형식으로 무손실 압축 포맷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MP3와는 달리 오디오 스트림에 손실이 없이 cd 원음을 그대로 담은 무손실음원 파일이라 보시면 됩니다. FLAC이 지금처럼 보편적으로 사용된 시기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에 예전에 유행하던 mp3플레이어나 아이폰, 아이패드의 경우 정상적으로 무손실음원을 재생시키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은 무손실음원과 아이폰에서 무손실음원 FLAC을 정상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손실음원 flac, WAV



무손실음원 FLAC은 오디오 소스를 온전한 모습으로 보전하면서 전송율,대역폭,저장공간 등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손실음원 FLAC으로 압축하면 원래 음원 크기의 40-50%로 줄어들면서 원음 그대로의 오디오소스를 제공해줍니다.

FLAC이 무손실음원이라 불리우지만 실제로 비압축 오디오 포맷인 WAV(Waveform audio format)와 비교하면 비트전송률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AV의 경우 CD음원 그대로의 비트전송률 1411을 보여주며 FLAC의 경우 1100~1200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MP3의 경우 최대 비트전송률은 320입니다.



사람의 귀로 확인할 수 있는 최대 한계가 320의 비트전송률 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많은 유저들이 MP3와 무손실음원 FLAC 혹은 WAV의 차이가 명확하다고 말하기에 MP3와 무손실음원의 음질차이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합니다.

아이폰에서 무손실음원재생 방법

1. oplayer & FLAC Player


무손실음원 FLAC 전용 플레이어 어플 아이폰 FLAC Player의 모습입니다. 9.99달러의 가격압박과 랜덤, 반복 기능이 없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mp3와 비교할 수 없이 깨끗한 음질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http://itunes.apple.com/kr/app/flac-player/id390532592?mt=8

무인코딩 어플로 알려져 있는 아이폰 어플 oplayer를 사용해도 무손실음원 FLAC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유료버전과 무료버전 2개가 존재하며 이는 광고유무의 차이입니다. 유료버전의 가격은 2.99달러이며 무료버전의 경우 광고가 노출됩니다. 하지만 이미 국내에서는 무료버전의 광고를 없애는 팁이 널리 알려져 있어 무료를 유료와 같이 사용하는 아이폰 유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oplayer를 사용하여 무손실음원 FLAC 재생시 곡 넘길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파일변환 방법


무손실음원 FLAC 관련하여 파일 변환시 많은 분들이 dBpoweramp Music Converter를 주로 사용합니다. 이 역시 유료로 기분적으로 30일 내외의 사용기간을 인정해주는 쉐어웨어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많은 분들이 어둠의 경로를 통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손실음원 FLAC을 애플(아이폰) 무손실음원 apple lossless로 변환시 평균 5초 내외로 굉장히 짧은 시간안에 변환되기 때문에 많이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무손실음원 FLAC, WAV 및 MP3, M4A 각각 상당한 용량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최근 무손실음원을 제공해주는 업체의 경우 무손실음원 FLAC 외에도 원음 그대로의 무손실음원 WAV 역시 다운로드를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다운로드시 WAV 포맷의 파일을 받는게 더 이익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이폰의 경우 WAV 포맷형식의 재생을 기본적으로 제공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