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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25 나가수 신정수PD 아이돌 나가수 만들겠다? (15)

작일 나는 가수다 신정수PD의 "기존가수를 뒤엎고 아이돌 나가수를 만들겠다" 는 발언으로 각 커뮤니티 사이트는 신정수PD를 폄하하는 글이 가득차고 있다. 나가수 게시판에는 온통 신PD의 교체를 원하는 글로 가득차있다. 김어준 총수에게 신정수PD가 한방 맞았다고 보는게 가장 정확한 표현이다. 지난 24일 신정수 PD는 김어준 총수가 진행하는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에 출연하여 그간 나가수와 관련하여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주제를 가지고 20분간 문/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신정수PD - 기존가수를 뒤엎고 아이돌 나가수를 생각하고 있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의 주된 골자는 다음과 같다.

옥주현 투입설, 스스로 나오겠다는 가수, 탈락자 부활 가능성, 임재범 잠정 하차, 현장에서의 에피소드, 아이유 섭외설, 1박2일과 시청률

아이돌판 나가수의 물꼴은 아이유섭외와 관련되어 시작됬다. 김어준총수는 옥주현 투입에 관련해서 호불호는 없지만, 아이유는 아직 미성년자 아니냐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김어준 총수는 윤도현의 두시데이트에서 이미 아이유가 투입되면 나가수는 학예회로 바뀐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었다. 

신정수PD는 아이유 섭외는 기존 가수들과의 경쟁을 위한 섭외가 아니라 나중을 위한 포석이며, 기존 김범수, 윤도현, 이소라, 박정현 등의 가수들이 너무 쟁쟁하기 때문에 이들이 떨어지지 않고 새로 투입되는 가수들만 떨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에 시간이 지나서 시즌제로 가게 되었을 때 기존 가수들을 전부 뒤엎고 시즌2나 시즌3를 가게 된다면 노래를 잘하는 효린, 태연, 아이유와 같은 아이돌의 경쟁을 하나의 카드로 생각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신정수PD의 기존 가수들이 떨어지지 않을 가능성의 두려움과 그로써 기존 가수들을 전부 뒤엎어 아이돌을 대리고 오겠다는 발언은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 이는 김건모의 손떨림, 백지영의 패닉, 김연우, 이소라의 변신, 임재범, 윤도현의 투혼을 한순간에 바보로 만드는 발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정수PD는 나가수가 무한도전을 뛰어넘는 대중과의 소통이 원활한 프로그램이라 칭했다. 대중의 반응에 리액션을 취하고 포맷을 교체했고, 다시 대중들에게 반응이 있을 경우 다시 바꿔서 나오는 서로간의 상호작용이 있는 프로그램이라 말하며 대중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김어준총수에게 적극 수렴하겠다며 나가수에 나왔으면 하는 가수의 리스트를 묻기도 했었다. 이처럼 제작진과 신PD가 언제든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나가수의 방향을 정할 의사가 있다면 충분히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영희PD가 교체된지 얼마안된 지금 또 다시 PD교체를 운운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판단된다.



필자는 신정수PD와 나가수 스탭들의 생각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지금 나가수에 나오는 가수들 모두 매일같이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병행하는 대한민국에서 최고라 하는 가수들이다. 그렇기에 이런 가수들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경쟁에서 살아남게 될 경우 매주 서바이벌이라는 경쟁과 편곡을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자진하차가 줄을 잇거나, 새로운 가수들이 참여를 원치않게 될 수도 있다. 혹은 반대로 고정 가수들에게 익숙해진 대중의 외면을 받을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아이돌 나가수가 아닌 3회 혹은 5회 1위한 가수의 명예로운 퇴장, 그리고 이들을 모아 왕중왕전 형식의 포맷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어준 총수에게 한방 맞은 신PD




하루아침에 김어준총수는 대중을 대표하는 언론인이 되었고, 신PD는 바보가 되었다.

김어준 총수는 대중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가십거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주도 하며, 중간중간 "당신(신PD)만 잘하면 나가수는 망하지 않는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 "찬반여론이 아니라 반여론이다" 등.. 뼈 있는 말을 했다. 신PD는 바보처럼 이러한 김어준 총수에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한다는 말을 할 정도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깨어난 거인 임재범의 하차, 발라드의 신 김연우의 탈락, 논란의 중심인 옥주현의 투입.. 이 세가지 악재가 겹친 최악의 상황에서 신정수PD는 또 다른 논란 거리인 아이돌판 나는 가수다를 끄집어 냈다.

신정수PD의 신중하지 못한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제작진들의 생각을 미리 언론을 통해 알리고 대중들의 반응을 보며 대중과의 소통을 원한건 아니었을지 생각해본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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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엠피터 2011.05.25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저는 기존의 가수가 아닌 우리가 못봤던 가수를 보고 싶어요
    아이돌 가수는 너무 자주 봐서 ㅠㅠ

  2. 하늘엔별 2011.05.25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정수 피디 요즘 너무 앞서 갑니다.
    피디가 저렇게 설쳐서야 어디... ^^;;

  3. 하늘아래에서 2011.05.25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가수가 싫어서 나가수를 보고 있는데
    아이돌 가수라...
    시청자가 무엇을 원하는 지를 아직 신피디가 파악을
    못하는 듯 하네요.

    신피디는 김재철사장하고 생각하는 이상과 공유하는
    삶을 살고싶어하는 분이신 듯

  4. 하늘아래에서 2011.05.25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의 노래에 지쳐서 나가수를 보게 되었는데 ...
    아이돌이라...ㅎㅎ

    나가수가 잘나가는 이유를 아직 신피디가 모르는 걸까요?
    신피디는 아무래도 김재철사장과
    공감하는 세상를 사시는 듯 하네요.

  5. 황홀해서새벽까지 2011.05.25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우 임재범 나가고 효린과 태연이 나옵니다.

    감동 참 많이 받을 듯 ^-^

  6. 새라새 2011.05.25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채널만 돌리면 아이돌밭(?)인데..
    굳이 나가수에 출연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가수의 기획에 맞지 않는게 아닌가도 봅니다.
    또 한차례 시끌시끌 해질것 같은데요 ㅎㅎ

  7. ☞ 참새 2011.05.25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상렬인줄 알았네..ㅋㅋ

  8. 아하라한 2011.05.25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흑...너무 오랜만에 돌아 왔는데...^^
    우싸우싸 좋은글 잘 보고 가~~~

  9. 강수진 2011.05.25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동안 티비만켜만 눈에 모여지는게 아이돌이였는데...
    나가수가 이런점에서 색다른면을 모여 좋게 평가했거든요...
    만일, 또다시 아이돌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넘 식상할거 같네요...

  10. 나는호구다 2011.05.27 0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 아이돌의 노래도 들어왔고 영화도 봐왔으며 연기도 심지어 개그까지도 봤습니다..
    이이상 아이돌에게서 뭘 더 재발견 하겠다는건지..거기에 네티즌에 대한 강경대응이라니..
    아무리 방송이 일방적인 매체라고하나 "닥치고 봐라 보기싫음 말고" 이런식인겁니까..
    네티즌도 잘한거 없습니다. 방송에 대한 건강한 비판이 되어야지 특정가수 개인에대한 인신공격이나
    신상털기, 맹목적인 비난 역시 옳지 않습니다.
    아이돌출연.. 물론 노래 잘하죠.. 아마도 훌륭한 무대를 보여줄겁니다.. 아이돌도 생각보다 훌륭한
    가수구나 이렇게 되겠죠.. 10년 20년 노래하나에 미쳐살던 진짜 가수들은 평생 은둔한 매니아로 치부되어
    끝까지 비주류로 남고 가수이자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인 그들만이 주류가되는 가요계의 비정상적인 구조는
    계속 이어질겁니다.
    나가수? 지금이야 온통 그얘기 뿐이죠 아이돌 나가수가 되면 과연 지금과같은 논란 이라도 재기하는 이가 있을까요? 아마도 지금의 열혈시청자들은 대부분 티비에서 멀어질테고 그렇다고 10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느냐 그렇지도 않을겁니다.이미 불후의명곡2가 예정되어있고 그때가되면 나가수는 이제더이상의 신선함과 차별성이 없는 그저 비슷비슷한 프로그램일 뿐입니다.. 토요일날 불후의 명곡에서 죄다 봤는데 재방송으로 또보는 기분이겠죠.. 전 다만 그렇게 프로그램이 사장될까 두려울뿐입니다.

  11. 엑셀통 2011.05.30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동안 못봤었는데 옥주현이 나오고 임재범 하차했군요

  12. No.190 2011.05.31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일하게 보는 프로인데 시청자 우롱하는 편집 논란 알고 부터는
    "순위도 조작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에 흥미가 사라지더라고요.
    요즘 일이 많이 바쁘신가요? 리틴님 글한번 보기가 많이 힘드네요.ㅎㅎ

  13. 2011.06.08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미칫나저게 2011.06.09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 갈아엎고 아이돌 나가수 만들면 신pd ㅈ 된다는거 모르나? 사실 김영희 pd 돌아왔으면 ㅜㅜ
    진짜 다섯손가락에 꼽힐만큼 훌륭한 pd 인데 한순간의 실수가 ㅠㅠ

  15. 치우폐하 2012.04.22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예회?

    아이유의 음악을 알아 들을 줄 모르는 자가 연예계 어딘가에서 총수씩이나 한다니

    거긴 어느 유치원인가?

    아이유의 노래가 있는 학예회라면 그 곳은 아마 세종문화 예술관이거나 메디슨 스퀘어 가든 학예회겠지.

    그 유치원 총수에게 아이유의 돌고래 소리를 들어나 봤는지 묻고 싶다.

    7옥타브로 유명한 머라이어 캐리의 돌고래소리 진가성

    아이유는 힘도 안쓰고 목풀기삼아 그걸 한다. 영 웅호걸 23탄에 나오는데 들어나 봤을까?

    아이유는 준비된 천재 가수다. 하나님이한국에 내리신 초대형 가수다. 여태의 한국 가수들의 모든 수고와 업적을 이어받아 마침내 한국 가수가 세계를 평정할 그릇이다.

    솔까말 기존 가수들 많이 힘쓰지만 신예 아이유만한 호소력 침투력을 보여주지 못해왔다.

    나가수나 각종 가수경쟁프로등 가슴에 와닿지 않고 지루한데 길기만 하다.






    아이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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