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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22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면 블로거가 아니겠죠? (30)


안녕하세요 리틴블로그입니다. ^^
지난 주말 저와 태권도 형님과 아하라한 형님 그리고 인쇄쟁이 형님 이렇게 4명이 조촐하게 오프모임을 가졌습니다. 아하라한 형님이 도중에 가셔서 아쉬웠지만 ㅠㅠㅋㅋ 굉장히 즐거웠던 모임이었습니다. 블로거들간의 모임이었기에 초, 중반은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고.. 아침이 다가올수록(?) 진중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습니다. 인간 대 인간으로의 만남을 강조하는 인쇄쟁이 형님이었기에 저는 형님과 단 둘이 아침 해를 보고 말았죠..;; 아무튼 이번 모임이 저에게 있어서 여러모로 터닝포인트(Turning Point)가 되었습니다. ^^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면 블로거가 아니겠죠?


지금은 위의 그림처럼 블로그 우측 하단에 방문자 모듈을 공개해 놓고 있지만 그 전에는 방문자 모듈을 공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 쫌스러운가요?ㅎㅎ 

제 블로그에 방문하는 방문자 수가 전날에 비해 오늘 눈에 띄게 올랐다면 오늘, 어제 제가 작성한 키워드를 그대로 따라 올리는 블로그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hanrss로 찍혀 있는 리퍼러(referrer)를 보면 애드센스 벤치마킹이란 리퍼러로 접속되는 경우가 상당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키워드 경쟁도 심해지고 애드센스 수익도 일 평균 30달라 이상에서 20달라로 줄어들고, 방문자도 점점 줄어 들더군요. 지금도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방문자 숫자가 줄어 들고 몇 푼 안되는 애드센스 수익이 줄어드는 것이 싫은게 아니라..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가져간다고 생각하니 뿔이 나면서 그게 싫었습니다. 이왕 나눠먹을 파이라면 주변사람과 나눠먹고 싶은데 말이죠.. ^^


방문자 숫자는 어차피 보여주기에 일환일 뿐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생각했기에 하루 4~5천명을 유지 했습니다. 그런데 이얍 형님이 1만까지는 만들어 놓으라 하길래 올려 놨더니.. 쌩판 모르는 사람들이 키워드를 뺏어가고.. 그게 싫어서 방문자 모듈을 감춰놓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방문자 숫자는 보여주기 일환이란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워낙 이쪽에는 욕심이 없기도 하고.. 아는 사람들에게 제가 쓰고 있던 키워드를 제공해 주기도 했고.. 이래저래 블로그 관련해서 제가 아는 건 전부 알려주는 성격입니다. 첫 블로넷 오프모임에서 알게 된 블로거가 인쇄쟁이 형님과 이얍 형님이었고, 두번째 나가서 알게 된 블로거가 태권도 형님입니다. 그리고 이번 소규모 모임으로 아하라한 형님을 알게 됬습니다.

이얍형님이 처음 블로그 시작하면서 방문자가 없다고 seo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겠다고 했을 때, 저도 많이는 모르지만 제가 알고 있는 seo에 대해서는 전부 공개 했고, 어제는 태권도형님이 ip좀 필요하다고 해서 한국, 중국, 코트디부아르, 프랑스 할거없이 가지고 있던거 백여개 드렸습니다. 알고 있는 정보나 소스는 전부 공유하는 편인데..

키워드에 주인이 없고, 언젠가는 누군가 할 아이템이고 정보라면 주변사람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이왕이면 주변 사람들에게 주고 싶은 키워드 였고, 아이템인데 그런 정보들을 하나, 둘 모르는 사람이 가져가니 뿔이 단단히 났습니다. 근대 인쇄쟁이 형님이 한마디 하시더군요


재미있지 않냐? 사람들이 너를 따라하는 거야, 즐겁지 않아? 그냥 공개해 니가 왜 숨겨야되?

맞는 말입니다. 누군가 나를 따라 한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어차피 즐기려고 하는 블로그 이런 사소한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고 말이죠 ^^ 어차피 나눠먹게 될 파이라면 빨리 나눠 먹는게 이익이고, 그게 싫어서 방문자를 숨겨 놓은게 우숩기도 하구요.. ^^;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면 블로거가 아니겠죠 ^^?

무엇보다 인쇄쟁이 형님이랑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생각이 많이 변했습니다.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띠동갑을 넘어서는 나이 차이가 있는데.. 제가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해 주셨고.. 형님이 저에게 원하는 걸 어느정도 알았기에.. 그동안 머리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판을 슬슬 준비할까 생각중입니다. : ) 물론 연구하는 시간이 필요한 부분들이라.. 시간은 걸리겠지만 말이죠.. ^^;

리틴블로그는 글이나 좀 늘리려 생각중입니다. 6개월 운영했는데 글이 꼴랑 120개 있으니.. 심각한 수준인거 같아서... ㅎㅎㅎ

이 글은 예약 포스팅 & 취기 있는 상태에서 쓰는 글 입니다. 답방은 오후에 찾아가겠습니다ㅠㅠㅋ
라이언하고 아하라한 형님 한테는 인나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정신없는 상태여서 댓글을 대충 해버려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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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Ryan(라이언) 2011.02.22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그날 재미난 시간을 보내신 듯하군요.ㅋㅋ
    제가 없어서 참 아쉬웠지만..ㅋㅋㅋ
    만약 제가 참석했다면 별로 아는 게 별로 없어서 부끄러운 자리가
    될지도 몰랐던 자리였겠군요.. 휴..

  3. 이즈 군 2011.02.22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더기 무서워 하지 말고
    돌진해야겠습니다. ~ ㅎ
    저도 오프라인 모임 참여해 보고 싶네요 ~ ^^

  4. ★입질의 추억★ 2011.02.22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페이지노출수 대비 수익이 짱인데요 ㅎㅎ
    매일 이렇게 수익이 들어오나요.. 대단하십니다 +_+

  5. 쿤다다다 2011.02.22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키워드로 저렇게 방문자가 움직여진다니...이래서 세미나에 참가했어야 한다니까요. 아쉽다..흑..앞으로도 더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데요. 파이팅입니다.

  6. 생각하는 돼지 2011.02.22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드센스 수익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7. Zorro 2011.02.22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그러고보니 리틴님 방문자수가........
    우찌 이리 많으세요.. 오늘에야 보았네요^^;;

  8. 함차가족 2011.02.22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네요. 6개월 글수 120개면..20개씩..괜찮은데요.
    방문자가수는 가히 놀라울따름이구요
    일만까지 올려야 30불 이상을 찍는군요..에휴..꿈의 숫자처럼 보입니다.

  9. No.190 2011.02.22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것보다 리틴님의 머릿속의 있는 판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ㅎ
    크게 한판 할 분위기 이신데.. 숟가락 슬쩍 얹어 볼까나...ㅋ

  10. 정민파파 2011.02.22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어서 해장 잘 하세요 ^^

  11. 아하라한 2011.02.22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두 정말 좋은 자리였던듯해...
    인쇄쟁이형님이랑도 이야기 했지만...우리는 온라인 상에서 뭔가를 하고 있지만
    결국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걸랑...
    그런면에서 가끔 오프라인 모임도 좋은듯...
    단, 단, 단....인쇄형님 술쫌 줄이는 쪽으로...ㅋㅋ 몸상해~~~

  12. 샤프심 2011.02.22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펼치시게될 리티님 포스팅이 기대되네요~
    방문자수는 몹시 부러운 수준이세요~

  13. 언알파 2011.02.22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쇄쟁이님 말이 멋지네요~
    남들이 다들 워너비리틴 님입니다 ㅎㅎㅎ
    방문자 하루에 2-3만~ 계속 올라가세요~~~~ ㅎㅎㅎ

  14. 꽃피네 2011.02.22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리틴 님 방문자 수를 지금 처음 보는데요.
    헉.. 하루 방문자가 1만명 이네요 ^^
    오프모임도 올나이트 하시고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

  15. 인쇄쟁이 2011.02.22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덕분에 생각만하던걸 실천으로 옮기려고^^;;
    당분간은 수익을 떠나서 워너비리틴이 되어야겠어~~

    다른 유저가 봤을때 얼마나 대단한 능력이야~
    나처럼 방문자수 보여주기 민망해서 가리는 사람도 있는데...^^;;

    리틴 하면 파워블로거라는 브랜딩을 언능 만들어야지~

    어차피 파워블로거 수명은 점점 짧아지는데 말이지...

    부러버 부러버~~

  16. 인쇄쟁이 2011.02.22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덧붙이자면.. 오히려 소수의 인원이라 더 진지할수 있었고 블로그, 블로그수익, 판을 더 크게 벌린다는 취지에서 매유 유익했던 자리^^

    사람들 많으면 인사하기 바빠서

    무슨 얘기를 하고 무슨 얘기를 듣고 왔나 싶더라구^^

  17. 이츠하크 2011.02.22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틴아! 나 좀 알려주라... 그 SEO의 비법 좀 어떻게 사사해 주면 안 되겠냐? 강원도 특산품 내가 쏠께.^^
    그래봤자 감자지만. 헤헤. 하여간 그대들의 대화는 가치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귀한 거겠지. 이얍은 뭐하는지.
    건강이 최고여~ 건강 챙겨가며 블로깅 하시길....그럼 안녕!!

  18. 위네모 2011.02.24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 오프라인 모임~ 부럽습니다 ㅜㅜ

  19. 신사토리 2011.03.01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ecpm이 상당하시네요...역시 보안관련 포스팅이 단가가 높은것 같네요~ 저는 보안에는 문외한이라 리틴님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ㅋ 인쇄쟁이님 말씀대로 따라하는 사람들에 연연할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키워드야 주인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파이를 나눠먹을수 밖에 없는 구조니까요~

  20. ruCat☆ 2011.03.08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인들과 이야기를 안주삼아 아침해가 뜰 때까지 있어본 게 자그마치 2년전인듯 하네요.

    마음 맞는 사람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건 정말 즐거운 일인거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_+

    읽다보니 모르는 이야기가 가득해서,
    머엉 때리긴 했지만요 ㅎㅎ

    PS. 인쇄쟁이님 블로그에서 타고 왔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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